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23

나는 왜 매일 아침 눈을뜨는걸까 길고 고된 하루가 끝나고 집에 들어와 씻지도 못한 체 기절하듯 잠들고 다음날 눈뜨고 다시 하루가 시작되면 나는 왜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걸까...?라고 생각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삶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살때 였습니다. 기상 일 집 취침의 연속이었고 빛도 있었어서 금전적으로 여유 따위는 전혀 없었죠. 일하는 것도 처음 입사했을 때처럼 열정은 한강에 투신하고 발견된 시신처럼 차가웠고 감정은 폭우가 내리는 날 길거리에 있는 일회용 컵처럼 주체 안되게 넘쳐버리다 결국 쓰러져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sns도 전부 삭제하고 만나는 사람도 정말 한정적으로 살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저를 보더니 무슨 일이냐며 zombie도 이렇게 생기가 없을 거 같지 않다며 걱정을 해주던 날들을 보냈었습.. 2020. 10. 31.
내가 태어난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을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의 연속이라도 아직 살아있다면 무언가가 될 가능성은 0%는 아닌 거 알잖아요. 태어났을 때부터 불공평하게 태어나서 불공평한 삶을 살다가 우린 다시 갑니다. 돈이 많다고 전부 행복한것도 능력이 있어서 모든 일이 잘되는 것도 아닙니다. 작은 것부터 행동하고 성취 해나 가세요. 자기 인생에 집중하고 살면 최소한 후회는 안 하고 살 겁니다. 뭣도 없는 저는 가진 게 시간뿐이라 바쁘게 살려고 합니다. 미숙하고 무능력하지만 말년에 남들이 헛살았다고 말해도 저는 이렇게만 계속 살면 기분 좋게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남들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들을 내가 이겨내고 이 순간까지 후회 없이 살았다는 훈장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 2020. 10. 30.
티스토리 블로그 처음시작해 봅니다. 요즘에는 편리한 sns들이 많지만 블로그 처음 나의 일상 혹은 정보를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를 할 수 없는 게 단점이라 생각들어서 예전에 블로그를 보고 배우고 나누던 그 시절이 그리워 다시 시작해 봅니다. 누군가 보게될지 무엇을 나누며 소통하게 될지는 확실히 정해놓고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즐겁고 재미나게 할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되고 신나네요. ㅎㅎ 무엇이든 생각만 하고 실행을 못하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 라도 심해 속 보물처럼 운 좋게 누군가가 힘들게 찾아주지 않으면 몇백년이 지나도 그 누구도 모른 체 지나간다는 걸 느낀 뒤로 생각이 들면 바로 실행해보자 라고 다짐하고 우선 속된말로 지르고 보는 중입니다. 머리가 좋고 남들보다 능력이 좋다면 저처럼 마구잡이로 지르지 않고 철저히 준비를 하시고 시작을.. 2020. 10. 29.
728x90
반응형